8월 제철음식
8월이 제철인 식재료는 옥수수, 토마토, 전보, 감자, 고구마, 블루베리, 포도, 도라지, 수박, 복숭아, 참나물, 갈치, 참외, 복분자, 자두 등이 있습니다. 7월이 제철인 식재료를 제외한 복분자, 참나물, 도라지, 포도, 고구마, 전복에 대한 효능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복분자 6~ 8월
복분자는 산딸기외 비슷하게 생겼으며 대표적인 스테미너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스테미너에 좋은 것 외에도 다른 효능도 다양합니다.
·신장이 나빠지면 머리카락이 푸석해지고 흰머리가 늘어나며 허리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복분자는 신장에 기운을 보충해 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비타민A도 풍부해 시력 개선을 도와주는 역할은 물론 안구질환을 예방해줍니다.
·남성의 스테미너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의 분비 역시 촉진하면서 갱년기 여성에게 좋습니다.
·콜라겐 생성을 돕는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고 폴리페놀 성분 또한 풍부해서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며 단백질 성분이 들어 있는 식품과 같이 섭취하면 콜라겐 생성을 더 높일 수 있어 피부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으로 유명한 안토시아닌, 페놀산, 엘라기타닌 성분이 들어 있어 각족 암예방과 세포 손상 방지, 염증 완화 등에 도움을 줍니다.
·복분자는 성질이 따뜻하여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고열이나 설사, 두드러기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며 임산부는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당뇨병 환자는 많은 양의 복분자를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를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복분자를 식초로 만들어 섭취하면 항산화 물질이 더욱 활성화가 됩니다.
참나물 8~ 9월
채소 중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산채나물의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나물의 풍부한 비타민 A, C, E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칼륨이 풍부하여 체내에 쌓여 잇는 나트륨 성분을 배출시켜주어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페닐알라닌, 발린, 아르기닌, 아스파르트산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뇌의 활동을 활성화하여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저칼로리 식품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참나물의 풍부한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 증상 개선이나 에방을 해주는 효과가 있어 생리로 인해 철분이 부족할 수 있는 여성들에 좋은 식품입니다.
·잎을 데쳐 무쳐 먹거나 잎을 이용하여 쌈으로 먹습니다.
·성질이 차가워 소화기관이 약하고 몸이 찬 사람이 다량 섭취할 경우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도라지 7 ~ 8월
도라지는 실생활에서 은하게 볼 수 있으며 애용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도라지는 몸에 좋은 효능이 많아 한약재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도라지의 대표적인 성분인 사포닌은 기관지의 염증을 줄여주고 가래를 낫게 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감기, 천식, 호흡기질환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이눌린은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만큼 혈당조절에 매우 효율적이라 당뇨 방지 및 혈당 수치를 일반적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눌린의 구성성분은 암세포의 생성 번식을 방지하고 암세포의 전이를 감소시키는 항암작용을 합니다.
·도라지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 이눌린 성분은 혈관 내 독소 및 노폐물을 날려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켜 주어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혈관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성분이 콜라겐 생성을 돕고 멜라닌 침착을 방지하여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소화 기능이 약한 분들은 과다 섭취 시 소화능력이 감소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 사포닌이 용혈 작용을 하기 때문에 혈전 용해제나 항응고제 등의 약을 섭취하고 계시는 분들은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도라지는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흡수율이 증가하며 배도라지청이나 배도라지즙으로 섭취하셔도 좋습니다.
·굴이나 돼지고기가 맞이 않아 도라지의 긍정적인 성분을 몸속으로 흡수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포도 8월
여름 제철의 과일 중 하나인 포도는 신맛과 단맛이 나며 향미가 좋고 과즙이 풍부하여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포도껍질의 자주색 색소에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씨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합니다. 껍질과 씨를 함께 드시는 것이 좋아 포도즙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포도의 주성분은 포도당인에 흡수율이 좋아 갈증이나 피로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포도씨와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춰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주며 혈관벽을 보호하여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폴리페놀 및 안토시아닌등은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항염작용을 하여 암세포의 활동을 멈추게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눈의 망막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막아주어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칼로리와 당이 높은 과일이지만 몸속의 독소를 분해하는 효능이 있으며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몸의 호르몬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타닌 성분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배변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포도는 단당류이기에 흡수가 빨라 당뇨가 있는 경우 혈당이 갑자기 올라갈 위험이 있어 섭취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혈압약, 고지혈증 약, 면역억제제, 수면제 등과 같이 먹으면 부작용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구마 8 ~ 10월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는 간식이나 각종 요리에 많이 애용되는 식품입니다.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건강에 좋은 음식입니다.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하여 신체의 산화 스트레스를 퇴치하는데 도움을 주어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세포 손상과 심장병 및 암세포 증식을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알칼리성 식품인 고구마는 칼륨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나트륨 배출을 도움을 줍니다.
·풍부한 섬유소와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대변을 부드럽게 하고 장운동을 규칙적이게 도와주어 변비에 도움이 됩니다.
·혈당지수가 낮고 소화가 느리며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D는 연골과 연골사이가 얇아지는 것을 예방해 주고 뼈와 관절 사이 영양분을 공급해 주어 관절 통증을 줄여주며 베타클립토키산틴 성분은 류머티즘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과다섭취할 경우 체중 증가와 요로결석이나 복부 팽만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위가 약하거나 문제가 있는 분들은 고구마의 아교질과 타닌성분이 위벽을 자극해 위산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공복에 드시면 위장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복 8 ~ 10월
산란기가 11월 경으로 산란기 전인 8월 ~ 10월이 가장 맛있으며 전복의 살과 내장은 요리에 이용하지만 껍질은 나전 칠기 재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아연과 비타민B12, B1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하하고 원기회복과 기력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전복의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E와 다양한 무기질은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전복의 요오드 성분은 체내의 독소나 각종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여 해독작용을 합니다.
·세레브로사이드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으로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줍니다.
·다이제스트 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소화과정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소화 불량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전복 내장의 푸코크산틴은 항산화화 항암작용을 하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전복의 영양소 대부분이 내장에 포함되어 있어 전복요리 시 내장을 같이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다만 봄철 전복 내장에는 독성이 있으므로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철 식재료로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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